봄철 산불 대비, 행정안전부와 15개 관계기관 총력 대응 > 사회

1. 행정안전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
2. 최근 10년간 43.8%의 대형산불이 4월에 발생
3. 대형산불은 산림피해 면적이 100만㎡ 이상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
4. 올해 4월뿐만 아니라 작년 4월도 대형산불 사태 잇따라 발생
5. 산불 위험 증가 이유는 건조한 날씨, 강풍, 농사 준비 등

[설명]
행정안전부가 봄철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중 43.8%가 4월에 발생하며, 대형산불은 산림피해 면적이 100만㎡ 이상이거나 24시간 이상 지속된 산불을 의미합니다. 특히 작년 4월에는 4월 2일 산불 35건 동시발생과 다음 날인 3일 대형산불 5건이 발생하는 이례적인 사태도 있었습니다. 산불이 집중 발생하는 이유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봄철 나들이와 농사 준비로 인한 불법 소각행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봄철 산불 대비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대형산불: 산림피해 면적이 100만㎡ 이상이거나 24시간 이상 지속된 산불
- 불법 소각행위: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불법으로 태우는 행위
- 범정부: 여러 정부 기관이나 부처가 협력하여 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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