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횡령 사건, 피의자 송환 후 추가 수사 > 사회

1. 최모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을 횡령한 후 필리핀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2. 최씨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빚을 지게 되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검찰이 밝혔다.
3. 횡령 금액 중 7억2,000만 원을 이미 회수했고, 검찰은 남은 돈의 사용처와 도피 과정을 추가 수사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1) 가상화폐: 기존의 통화 형태는 아니지만 가치를 지녀 거래에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
2) 회수: 도난 당한 금액 등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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