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투자 전문가 사칭 투자 사기 단체, 186억 원 횡령...경찰, 조직원 11명 체포 > 사회

1. 유명 투자 전문가 사칭해 85명 피해자로부터 186억 원을 횡령한 조직, 경찰에 체포됨.
2.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를 유도하는 피해 사례 증가에 경찰이 주의 당부.
3. 조직은 가짜 어플 및 교수 사칭 등 다양한 사기 수법 사용.
4. 투자금 회수를 위한 경찰의 추가 수사 및 인터폴 적색수배 중.

[설명]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명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SNS를 통해 가짜 무료 주식강의를 제공하며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한 범죄 조직을 철저히 수사한 결과, 조직원 11명이 구속되었다. 이들은 피해자 85명으로부터 총 186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이들이 가짜 어플리케이션 및 가짜 교수 정보 등 다양한 사기 수법을 사용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수사 및 도피 중인 관리책 등의 체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용어 해설]
- 피해자 : 타인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 총책 : 범죄 조직의 주요 책임자를 가리키는 용어
- 적색수배 : 인터폴이 국제적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발령하는 중요한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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