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상 어선 전복 사고, 3명 사망...구조 어려움 속에서 > 사회

1.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8명이 구조되었으나 3명이 사망했습니다.
2. 사고 당시 해역에 어망이 많아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3. 사망자는 선장과 기관장, 외국인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4.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선박 간 충돌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설명]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선이 전복된 후 7시간이 지나도 구조된 8명 중 3명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구조 작업이 어렵게 만든 것은 사고 해역에 어망과 어구가 많아 구조선이 접근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사고 당시에는 선장과 기관장, 외국인 선원 등 총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선박 간 충돌 가능성도 조사 중입니다.

[용어 해설]
- 조난 신고 : 어선이나 배가 사고나 잠수 상황에 처했을 때 발생하는 긴급 신고
- 선창 : 선박의 외부에서 바다에 내려지는 바구니 형태의 구조물
- 어망 : 어류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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