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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국회의원 후보에 건넨 '망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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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02 14: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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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국회의원 후보에 건넨 망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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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맹비난.
2. 김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성관계 발언, 이용수 할머니 "막말" 치부.
3. 이용수 할머니의 비판에 김 후보 측은 박정희 관련 행적을 토대로 발언 옹호.
4. 김 후보에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해.

[설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들 사이의 성관계에 대해 언급한 것을 들은 이용수 할머니는 이를 막말로 규정하며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박정희의 행적을 예시 삼아 발언의 타당성을 주장하며 의견을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자 김 후보에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가 접수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위안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성노예로 이용한 여성들로, 일본국에 의해 강제로 모집되어 성폭행 피해를 입은 인권 피해자를 지칭합니다.
- 막말: 타인에 대한 경멸적이고 무례한 언사로, 상대방을 모욕하는 발언이나 행위를 의미합니다.
- 사자명예훼손: 상대방의 명예나 평판을 훼손하거나 훼손할 목적으로 거짓 정보나 중상적인 언급을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태그]
#Japan #위안부 #논란 #성폭행 #고소 #훼손 #일본군 #과거사 #막말 #정치 #국회의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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