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불출석…보석 청구 기각에 정신적 충격 > 사회

1.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법원에서 자신의 보석 청구가 기각되자 정신적 충격으로 재판에 불출석했다.
2. 변호인은 송 대표가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3.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때 의원들과 캠프 지역본부장에게 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었다.

[설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법원이 자신의 보석 청구를 기각한 후 정신적 충격을 받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소나무당 창당과 총선 참여를 위해 6천 6백여만 원을 의원들과 캠프 지역본부장에게 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 대표는 법원이 보석 청구를 기각한 후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변호인을 통해 전달됐다. 송 대표는 이에 대한 심리치료가 필요하여 재판 출석이 어려우며, 법원은 이유없을 객관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에도 보석 기각 결정을 내렸다.

[용어 해설]
- 보석 청구: 형사사건 진행 시 피의자가 재판에 잘 출석할 것이라는 보증으로 법원에 재산이나 현금을 보관해두는 것
- 정신적 충격: 갑작스러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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