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검단동 대구도축장, 4월 1일 폐쇄 결정 > 사회

1. 대구시 북구 검단동 대구도축장이 4월 1일 폐쇄 결정.
2. 도축장은 전국 70개 도축장 중 행정기관이 소유한 유일한 도축장.
3. 도축 물량 감소와 시설 노후화가 안정성 문제로 이어져 폐쇄 결정.
4. 대구도축장 폐쇄 후 땅은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활용 예정.

[설명] 대구시 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대구도축장이 4월 1일 폐쇄될 예정입니다. 이 도축장은 전국 70개 도축장 중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도축장으로, 도축 물량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안정성 문제가 발생해 폐쇄하게 되었습니다. 이 도축장은 매년 160두의 소와 1100두의 돼지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폐쇄 후에는 해당 지역에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대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도축장: 축산물 도축을 위해 마련된 시설로, 소와 돼지 등의 도축 및 가공 작업을 수행하는 장소입니다.
- 노후화: 시설이 오래되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낡음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차량기지: 열차나 지하철 등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시설이자 주차장을 포함하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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