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빨간집모기 확인,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사회

1. 국내 완도와 제주서 작은빨간집모기 확인
2.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올해는 작년보다 7일 늦게
3. 일본뇌염은 발열, 두통으로 시작해 중증 증상 발생 가능
4. 환자 대부분은 8~9월에 발생, 남성 발생 비율 55.4%
5.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정 따를 것을 권고

[설명]
한국에서는 완도와 제주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활동합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부터 중증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는 일본뇌염은 8~9월에 주로 신고됩니다. 국내에서는 남성의 발생 비율이 높으며, 주요 증상으로 발열, 의식변화,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자에게는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합니다.

[용어 해설]
- 작은빨간집모기: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로, 소형 암갈색 모기
- 일본뇌염: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환, 발열, 두통 등의 증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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