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갈등 심화, 의협 회장 후보들의 발언 > 사회

1.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들의 강경파 발언
2. 후보들의 의견 대립으로 의정 갈등 우려
3. 비상계엄 사태로 의료계 분위기 악화
4. 의협 회장 선거는 다음 달 2, 3일 진행 예정

[설명]
1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에서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했습니다. 후보들의 발언 중에는 "전공의를 처단해야 한다", "계엄 선포 후 전공의를 반민주 세력으로 규정하고 처단을 언급하는 어이없는 행동" 등 강경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의료계에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의협 회장 후보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대한의사협회: 의사들의 집단체인 조직
- 의정 갈등: 의료정책을 둘러싼 의사들 간의 갈등
- 전공의: 전문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의사
- 비상계엄: 나라나 사회에 발생한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발령하는 특별한 규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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