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미세먼지 경보 발령, 황사 영향으로 악화 > 사회

1.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 농도 '매우 나쁨' 수준
2. 미세먼지 발령 기준은 중부권 346㎍/㎥, 북부권 362㎍/㎥, 동부권 370㎍/㎥, 남부권 368㎍/㎥
3. 건강한 성인도 마스크 착용 권장, 노인·어린이 활동 자제 요망
4. 황사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 악화 예상

[설명]
29일,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중부권부터 남부권까지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며 건강에 해로운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미세먼지 발령 기준은 중부권 346㎍/㎥, 북부권 362㎍/㎥, 동부권 370㎍/㎥, 남부권 368㎍/㎥입니다. 건강한 성인도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받고, 노인,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까지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미세먼지 :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입자물질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다.
- 황사 : 중국 및 몽골 등에서 차고 있던 모래를 바람이 실어온 먼지. 미세먼지보다 입자 크기가 더 크며,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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