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명칭 논란] > 사회

1.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명칭 논란.
2. 정부는 참사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일관되게 명명하고 있으나 일부 유튜버는 '무안공항 참사'로 주장.
3. ICAO 통칭 원칙에 따라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부르는 것이 원칙적.
4. 전문가들은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명칭을 다툴 필요 없다고 지적.

[설명]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명명하고 있지만 일부 유튜버와 누리꾼들은 '무안공항 참사'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의 원칙에 따라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명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명칭을 다툴 필요는 없다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다.

[용어 해설]
- 무안국제공항: 전남 무안에 위치한 국제공항.
- ICAO: 국제민간항공기구(The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의 약자로, 국제 항공통신 협정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공적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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