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시행 나흘 만에 부산에서 사망 사고 발생 > 사회

1. 부산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 발생
부산 기장군 소재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갇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인 사업장
해당 업체는 10명의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어 중대재해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었다.

3.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책 필요
이번 사고로 고용노동부 장관은 50인 미만 기업에서 사전에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어해설]
1)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거나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
2) 상시근로자: 계속적으로 일하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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