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과수원 새 독살 사건] > 사회

1. 제주도 한 감귤 과수원에서 직박구리·동박새 등 약 200여마리가 집단 폐사.
2. 경찰, 농약이 주입된 감귤 먹인 과수원 주인 피의자로 특정해 조사 중.
3.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 입건, 농약 분석 결과 기다림.

[설명]
제주도 남원읍 한 과수원에서 약 200여마리의 새들이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과수원 주인이 감귤에 농약을 고의로 주입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A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농약 성분 분석 결과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직박구리 : 작은 식물을 먹이로 하는 새로, 주로 밤에 활동하며 사람이 발 따위로 근접해도 도망갈 정도로 소심하다.
- 동박새 : 집박새(참새과)와 동문으로, 길삼새라고도 불림.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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