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 휴학계 증가, 유효 휴학 수 감소 > 사회

1.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유효한 휴학계를 제출해 382명 증가했다.
2. 하지만 1개 의대에서 600여명의 휴학계를 반려하여 누적 유효 휴학 수가 감소했다.
3.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6개교에서 382명을 차지했다.
4.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전날 9231건에서 8967건으로 줄어들었다.
5. 대다수의 의대생들이 휴학계 처리를 거부하여 수업 거부로 이어지고 있음.

[설명]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유효한 휴학계를 제출한 수가 늘어났다.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6개교에서 382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대로 1개 의대에서 600여명의 휴학계가 반려되면서 누적 유효 휴학 수는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전체 유효 휴학 신청 건수도 줄어들었는데, 관련된 학칙에 따라 처리를 거부하는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용어 해설]
- 유효 휴학: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말한다.
- 수업 거부: 휴학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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