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 전북서 잇따라 확인 > 사회

1. 전북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됨.
2. 도내 4곳에서 고병원성 확진 농장 발생.
3. 산란계 7만 5천마리 살처분 및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동.

[설명]
전북자치도 김제 용지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고병원성 확진 농장은 4곳으로 늘어났다. 해당 농장에서는 7만 5천마리의 산란계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 중이며, 내일까지 전국 산란계 농장 관련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다. 축산농가 및 소비자들은 주위 환경 위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용어 해설]
- 조류인플루엔자: 조류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독감
- H5N1형: 고병원성을 가짐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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