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관련자 4명 구속영장 청구 > 사회

1. 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관련자 4명에 구속영장 청구.
2. 명태균 씨는 김영선 의원 측으로부터 세비 9천만 원을 받은 혐의.
3.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비 일부를 예비 후보자들에게 받도록 지시한 혐의.
4. 검찰, 연루 혐의를 입증해 관련자들 간 대질신문 등 조사 예정.

[설명]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명태균 씨는 지난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 측으로부터 세비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비를 예비 후보자들에게 받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들 간의 대질신문 등 조사를 예고하며, 수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구속영장 : 혐의가 밝혀지고 범행을 일으킨 사람을 잡기 위해 출석 명령을 받은 사람에 대해 그의 자유를 제한하는 목적으로 발부하는 영장.
- 보궐선거 : 원래 선전에 참여하였던 정치인이 사망이나 임기 유실로 인해 의원 자리를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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