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아내 살해한 남편, 징역 3년 선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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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17 14:18 댓글 0본문
1. 70대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편이 징역 3년 형 기각, 원심판결 유지.
2. 법원 "피고인 현재 기억력 저하로 수용 생활 어려움" 고려.
3. 남편은 아내에게 독성 약 주려 한 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4. 자식들 부담 줄 수 없다 생각해 60여년 함께한 아내 살해.
5. 남편 스스로도 독성 약 복용, 병간호 스트레스로 범행 결심.
[설명]
지난해 9월 경기도에서 70대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기억력 저하와 수용 생활 어려움을 고려해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남편은 자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60여년 함께한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병간호로 생긴 스트레스로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어 해설]
- 기억력 저하: 기억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수용 생활: 수감 생활, 감옥 생활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 병간호: 환자를 가정에서 직접 돌보는 것을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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