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버스 노동조합, 총파업 돌입 예고 > 사회

1. 서울시내 버스 노동조합,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 돌입 예고
2. 노동조합 구성원 1만8000여명, 파업 찬반투표 후 최종 조정 진행
3. 노조 요구사항은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촉탁 계약직 임금 차별 폐지


[설명]
서울시내 버스 노동조합은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1만8000여명으로 구성된 구성원들과 함께 파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27일에는 파업에 대한 마지막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의 개선, 그리고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이 실현될 경우, 서울 시내 대다수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파업 :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의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일을 중단하거나 거부하는 것
- 임금 인상 : 근로자의 급여가 기존보다 높아지는 것
- 호봉 제도 : 근속 연수에 따라 임금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제도
- 촉탁 계약직 : 특정 기간 동안 일을 하기로 약속한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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