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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용의자, 러시아 소매치기 일당 검거…현금과 상품권 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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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24 14: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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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용의자 러시아 소매치기 일당 검거…현금과 상품권 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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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러시아인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됨.
2. 용의자들은 관광을 가장하며 승객들의 지갑을 훔쳤고, 범행 후 15일 이내에 도주할 계획 세웠음.
3. 한 명은 피해자를 관찰하고, 또 다른 한 명은 주변 시선을 가리며, 남은 한 명은 지갑을 훔쳤다.
4. 용의자들은 평균 9일 동안 지하철에서 하루 5시간 탑승하며 범행을 저질러 현장에서 검거됨.

[설명]
서울 중앙지법 형사17단독 김한철 판사는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의 지갑을 훔친 러시아인 3명 A(46)·B(46)씨와 C(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용의자들은 관광 비자를 이용하여 한국을 방문한 뒤, 지하철에서 범행을 일으키고 15일 이내에 범행을 마치고 도주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훔친 현금과 상품권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진 여성 승객들을 향해 움직이는 역할을 나눠가지며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게 검거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징역형: 징역형은 형법상 양형의 하나로, 구류소에서 사면 전에 이루어지는 일종의 교정 시기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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