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 살해 사건 해결, 16년 만에 범인 검거 > 사회

1. 50대 남성이 16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시멘트로 은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 범행은 콘크리트 파쇄 작업 중에 여행용 가방 속 시신이 발견되면서 밝혀졌다.
3.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시인했고 마약 투약 사실도 확인 중이다.

[설명]
거제시에서 발생한 16년 전 여성 살해 사건의 범인이 드디어 검거됐습니다. 50대 A씨는 당시 여자친구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시멘트로 가방 안에 넣어 은닉했습니다. 범행이 드러나게 된 계기는 누수공사 중 시신이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된 것입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있으며, 마약 투약 사실도 확인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콘크리트: 시멘트와 부자재를 혼합하여 만든 건설 재료로, 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할 때 사용됨.
2. 시신: 죽은 사람의 몸체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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