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로 인한 직·간접 피해자 500명 육박, 학교 협박 사례 증가 > 사회

1. 전교조가 벌인 '딥페이크 성범죄 실태조사' 결과, 피해 신고가 2500건에 육박함.
2. 29명의 직접 피해자 중 16명은 교사, 13명은 학생으로 조사됨.
3. 간접 피해자는 488명으로, 총 517명의 직·간접 피해자가 확인됨.
4. 딥페이크 성착취물 관련 협박 범죄에 노출된 14명 발생.
5. 소셜미디어에서 '피해 학교 목록' 확산되며, 학교 구성원들을 협박하는 사례 발생.

[설명]
전교조가 진행한 '딥페이크 성범죄 실태조사'에서 2500건에 육박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직접 피해자 29명 가운데 교사 16명, 학생 13명이 확인되었고, 간접 피해자는 총 517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 관련 협박 범죄에 노출된 사람도 나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해 학교 목록이 유포되며 학교 구성원들을 협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용어 해설]
- 딥페이크: 딥 러닝과 인공 지능(AI)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진 가짜 영상이나 음성, 이미지 등을 통칭하는 용어.
- 성착취물: 성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용어.
- 협박 범죄: 강요나 위협을 통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거나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범죄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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