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의사는 절반정도, 출산 의향은 더 적어 > 사회

1.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 성인 중 결혼 의사가 있는 사람은 51.7%에 그침.
2. 결혼 의사는 30대가 가장 높았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 의사가 높았음.
3. 출산 의향이 없는 사람이 46%로 가장 많았고, 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일-육아 양립 어려움으로 지적됨.

[설명]
지난해 실시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이 결혼 의사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 의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결혼 의사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출산 의향에 대해서도 46%가 아이를 낳지 않을 생각이라고 응답했고, 일-육아 양립이 어렵다는 이유로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용어 해설]
- 결혼 의사: 결혼을 할 의향
- 출산 의향: 아이를 낳을 의향
- 저출산 현상: 출산율이 원활한 인구 대체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상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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