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62곳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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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17 14:05 댓글 0본문
1. 경기도 약수터 265곳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62곳 발견.
2. 총대장균군,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기준 초과 검출.
3. 성남, 남양주, 양주 등 다수 지역에서 부적합 약수터 발견.
4. 사용 중지 후 관리 주체인 지자체 조치 후 재검사 필요.
5. 올해 4~6월에 290곳 대상으로 수질검사 예정.
[설명]
경기도에서는 약수터 265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전체의 23%에 해당하는 62곳에서 부적합 사례가 확인되었다. 주로 미생물 기준을 초과하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었으며, 납, 염소이온, 비소, 불소 등도 일부에서 검출되었다. 이에 대해 관리 주체인 지자체는 사용 중지 후 청소, 소독, 주변 오염원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한 뒤 재검사를 진행하여 사용을 결정하고 있다. 올해에도 4월부터 6월까지 290곳의 약수터에 대해 추가적인 수질검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 결과는 공개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약수터: 지하수나 산 중에서 자연으로 흐르는 물로서 의약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
- 미생물: 형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체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포함한다.
- 총대장균군: 대장균의 군집으로서, 식중독의 주범 중 하나이며 운동 능력이 있는 대장균의 총량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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