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사고 원인은 '적재 불량'? 수협 위판 시간 맞추려 어창 아닌 갑판에 어획물 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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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16 08:39 댓글 0본문
1. 통영 해상에서 발생한 제102해진호 침수·침몰 사고의 사고원인은 '적재 불량'으로 조사됨.
2. 어선이 적재한 어획물이 갑판에 두어 선체가 안정성을 잃어 침몰한 것으로 확인됨.
3. 사고 당일 어선이 많은 고기를 잡고 수협 위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어창이 아닌 갑판에 어획물을 적재함.
[설명]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에서 발생한 제102해진호 침수·침몰 사고의 원인이 파악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이 어창이 아닌 갑판에 어획물을 적재한 결과, 선체의 안정성이 잃어져 침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인 선장 1명과 한국인 승선원 2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승선원 7명이 구조되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한국인 승선원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용어 해설]
1. 갑판: 배의 윗면으로, 선원들이 걸어다니며 작업을 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2. 어창: 어선에 설치된 어획물을 저장하고 운반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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