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열리는 성인 페스티벌 'K-XF', 여성·시민단체의 강력한 규탄 > 사회

1. 여성·시민단체, 수원에서 열리는 성인 페스티벌 'K-XF'를 성 상품화로 규탄
2. 'K-XF'는 성행위를 상품화하며 성폭력 유발 우려
3. 공연 주최사는 행사를 계속하겠다 밝혀

[설명]
수원에서 개최되는 성인 페스티벌 'K-XF'가 여성·시민단체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있습니다. 'K-XF'는 일본 성인 비디오 배우를 초청해 성행위를 패션쇼로 선보이며 성인용품 업체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성을 상품화하고 성폭력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최사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인 반면, 여성·시민단체는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K-XF'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약 1만명의 참가가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성행위 상품화: 성을 상품으로 취급하거나 이를 이용해 이윤을 창출하는 것
- 성폭력: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 행위를 강요하거나 성적 폭행을 가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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