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간부 3명, 의대 증원 반발 고발 조사... 집단 행동 논란 > 사회

1. 의사협회 간부 3명이 정부 의대 증원 반발 집단 행동 혐의로 경찰에 출석.
2. 비대위원장들은 선동 없이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사직한 것이라 주장.
3. 의협은 정부와 협상 촉구하며 정책 논의에 참여 요청.
4. 의협 지도부의 집단행동 교사·방조 혐의 부인하며 항거 의지 강조.

[설명]
대한의사협회 간부 3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비대위원장들은 자발적인 사직이었으며 정부와의 건설적 협상을 촉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의협 간부들은 집단행동 교사·방조 혐의를 부인하며 전공의들의 행동을 지지하고 법적으로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의대 증원 논란에 더해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용어 해설]
1. 전공의: 특정 의료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의사.
2. 협상: 당사자 간에 의견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합의하는 과정.
3. 교사·방조 혐의: 다수가 어떤 행동을 하도록 선동하거나 도와 행위하는 혐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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