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 13년 만에 승소 > 사회

1.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 161명이 정규직 인정 소송에서 승소.
2. 대법원, 현대제철의 불법 파견 인정 판결 확정.
3. 노동자들, 2011년 사측 불법 파견으로 소송 제기.
4. 대법원, 현대제철이 실질적 사용자로 인정.

[설명]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 161명이 13년간 진행한 정규직 인정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현대제철의 불법 파견을 인정하고 노동자들이 실질적 사용자로 판단했습니다. 이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와 지위를 보호하는 데 의미가 있는 판결입니다. 노동자들은 선고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를 즉각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용어 해설]
- 비정규직: 정규직이 아닌, 일정 기간이나 특정 업무에 따라 고용되는 노동자.
- 소송: 법원에 법률 쟁의를 제기하여 판결을 받는 절차.
- 사용자: 노동법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 또는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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