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에 취약한 현실, 교사 인력 부족 > 사회

1. 전국 초등학교 22%가 참여한 실태조사 결과, 늘봄학교 운영에 인력과 공간 문제 노출
2. 응답자 53.7%가 정교사 등 기존 교원이 늘봄 수업에 투입됐다고 답함
3. 늘봄 전담 기간제 교사 중 초등교사 자격소지 비율은 36.7%, 고연령층 비율도 높아
4. 연구 결과, 도서·벽지 소재 학교일수록 교사 인력 부족 현상 심각

[설명]
전국 교직원노동조합이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늘봄학교 운영 중 611개 초등학교 중 22%에 달하는 학교가 참여했으며, 인력과 공간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늘봄 전담 기간제 교사의 대다수가 초등교사 자격을 소지하지 않고, 고연령층 비율도 높아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현장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됩니다.

[용어 해설]
- 늘봄학교: 학교교육법 시행 규칙에 따라 계절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 기간제 교사: 특정 기간 동안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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