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해상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 4일째 > 사회

1. 지난 9일 발생한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5명의 실종자 발생.
2. 선내 1, 2차 정밀 수색 진행하였으나 실종자 발견되지 않음.
3. 현재 경비함정, 해군함정, 유관기관 선박, 민간선박, 항공기 등 30여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 중.
4. 전복 사고 원인과 외국인 선원들 실종 상황에 대한 조사 진행 중.

[설명]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제2해신호'에 대한 실종자 수색 작업이 11일째 진행 중입니다. 지난 9일 발생한 사고로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선원 2명 등 3명이 사망하였고, 한국인과 외국인 실종자 5명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30여척의 선박과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사고 원인과 실종자 상황에 대한 조사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용어 해설]
- 한국인/외국인 선원: 어선에서 일하는 선박원 중 한국 국적 및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킴
- 경비함정: 해양 경비 단속을 담당하는 선박
- 조업 여부: 어선이 조업(어로를 던지는 등 어를 잡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판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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