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불수능'에서 쉬운 출제로 N수생 증가와 변별성에 관심 > 사회

1. 2025 수능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2. 수학, 국어, 영어 모두 쉽지만 변별력은 유지되었으며, 의대 증원으로 N수생 증가로 변별력 향상에 어려움 있음.
3. 국어, 수학은 작년보다 쉽고 변별력을 유지하며, 영어 역시 쉬워 독해력과 사고력이 중요한 문항들로 구성됐음.

[설명]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수능'이 작년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이는 정부가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통해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공교육 내용으로 출제된 결과라고 분석된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으로 이뤄지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모든 과목이 작년보다는 쉽게 출제되었지만 변별력은 유지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의대 증원으로 N수생이 증가한 만큼 취상위권 변별 확보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국어 영역의 최상위권 변별력은 떨어진 것으로 보이고, 수학도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는 작년보다 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독해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수능 평가 결과는 이달 26일에 확정 발표되고, 성적은 다음달 6일에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용어 해설]
1.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말로, 대한민국 대학 입학을 위한 대표적인 선발 시험이다.
2. 킬러 문항: 수능에서 고난도로 평가되는 문항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3. N수생: 수능에 다수 참가해 특정 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으로, 다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리킨다.
4. 변별력: 시험의 난이도와는 별개로 학생들의 능력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차등화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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