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로 1개 줄이고 보행로 2배 확장 > 사회

1. 서울시가 창경궁로 450m 구간을 보행로로 개선하여 보행로를 2배로 확장한다.
2. 보행로 폭이 1.3m에서 3.3m로 확대되며, 창경궁 법전인 명정전 바닥 무늬로 꾸며진다.
3. 자전거도로도 개선되어 차도와 안전하게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로 변경되고, 주변 화초도 심어진다.

[설명]
서울시는 창경궁로를 ‘걷기 좋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차로를 1개 줄이고 보행로를 2배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행로 폭을 넓히고, 보도를 창경궁 법전 명정전 바닥 무늬로 꾸며내어 역사적인 의미를 강조한다. 또한 자전거도로도 개선되어 차도와 분리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며, 주변에 화초도 심어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만든다. 이러한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창경궁로를 문화와 교통이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용어 해설]
- 보행로 : 보도와 차로를 구분하여 보행자 전용 공간을 의미합니다.
- 자전거도로 : 자전거 이용을 위해 도로에서 분리된 전용 도로를 가리킵니다.
- 화초 : 꽃이나 초목을 심은 정원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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