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상담통계 발표: 남성 피해자 비율 연이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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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10 05:30 댓글 0본문
1. 성폭력 상담소에 따르면 전체 557명의 성폭력 피해자 중 여성이 89.2%를 차지.
2. 남성 피해자 비율이 최근 3년간 1.7%포인트씩 성장해 2022년에는 8.6%까지 상승.
3. 성폭력 피해 유형 중 가장 많은 것은 강제추행(37.5%), 그 다음은 강간(33.9%).
4. 청소년 피해자 비율은 28.8%로 성폭력 상담 통계에서 차지한 비율(9.9%)보다 3배 높음.
5. 가해자를 만난 경로는 채팅앱이 35.0%로 가장 많았음.
6. 2018년 이후로 성폭력 상담자가 직접 상담 받은 비율은 꾸준히 증가, 올해는 70.4%.
[설명]
한국성폭력상담소의 2023년 상담 통계에 따르면 성폭력 피해자 중 여성 비율이 여전히 높으며, 2022년에는 남성 피해자 비율이 1.7%포인트씩 상승하여 8.6%까지 증가했다. 강제추행과 강간이 주요 성폭력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피해자 비율이 3배까지 증가한 점이 주목받는다. 상담자의 많은 비율이 채팅앱을 통해 가해자를 만났고, 직접 상담을 받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용어 해설]
- 강제추행: 상대방의 의사에 반대하는 상태에서 강압하여 성 접촉을 시도하는 행위
- 청소년: 만 19세 이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이 구분
- 채팅앱: 실시간 메시징을 통해 이용자들끼리 대화하고 소셜 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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