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2027년 폐교 예정 청솔중 학생 줄어 과반 동의 > 사회

1. 경기도 교육청은 성남 분당의 청솔중이 2027년 2월 폐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65.79%가 '적정규모학교 유지'에 찬성했으며, 학교 폐교가 사실상 확정됐다.
3. 1기 신도시 노후화로 학생 수가 줄어든 결과인데, 이는 신도시 지역에서 학령인구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
4. 적정 규모 미만 학교의 폐교가 있을 때는 본교 폐지, 신설 대체 이전, 통합운영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
경기도 교육청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청솔중이 2027년 2월 폐교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최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5.79%가 '적정규모학교 유지'에 동의한 결과를 받아들여, 학교 폐교가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인해 학생 수가 감소한 결과이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기도는 적정 규모 이하 학교들에 대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폐교는 1기 신도시에서의 처음인 만큼 노후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적정규모학교: 학생 수 등의 측면을 고려하여 적합한 규모로 유지하는 학교
- 학령인구: 특정 지역의 학령 인구, 즉 학교 운영을 위한 학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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