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으로 쓰러지다, 생명 나누다: 뇌사 장기기증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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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08 16:01 댓글 0본문
1. 10년 전 희귀병으로 수술을 받았던 3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고 뇌사 상태에 빠져 장기를 기증했다.
2. 고인은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었으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3. 가족은 회생 가능성이 작아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하며, 고인은 신장, 폐장, 간장 등 5개의 장기를 기증했다.
4. 남편은 고인을 기억하며 평범한 어머니의 생명을 기증한 것을 인정했으며, 고인은 건강을 챙기고 가정생활을 즐겼다.
[설명]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10년 전 희귀병으로 수술을 받았던 3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고 뇌사 상태에 빠져 장기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이로써 신장, 폐장, 간장 등 5개의 장기를 5명에게 기증하며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고인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었으며 가족의 결정으로 장기기증을 실시했습니다. 남편은 고인을 기억하며 평범한 어머니의 생명을 나누어준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뇌사 상태: 뇌의 모든 기능이 완전히 손실된 상태로, 뇌와 뇌간물질에 대한 움직임이 중단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2. 장기기증: 기증자의 죽음 이후 장기를 이식을 위해 수술적으로 얻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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