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의혹, 5·18기념재단이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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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14 17:19 댓글 0본문
1. 5·18기념재단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2. 노 전 대통령 부인과 아들이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3. 노 관장은 비자금을 상속받은 뒤에도 은닉하고 포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4. 김 여사는 210억원의 비자금을 차명 보관한 후 보험금으로 세탁하고, 152억원을 공익법인에 기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설명]
5·18기념재단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재단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와 아들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재헌 동아시아 문화센터 원장을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노 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김 여사가 작성한 904억원의 비자금 내역 메모를 법원에 제출했고, 은닉재산의 실체를 인정하고 은폐하며 상속세도 포탈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추가로 김 여사는 2000년부터 2001년까지 210억원의 비자금을 차명 보관한 후 보험금으로 세탁하고, 152억원을 노재헌씨의 공익법인에 불법 증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입니다.
[용어 해설]
-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 범죄로 얻은 수익을 은닉하거나 세무 관련 사항을 허위로 신고하여 범죄 수익을 숨기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
- 상속세 : 상속받은 재산 또는 재산을 전달받은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
- 세탁 : 불법으로 얻은 자금을 합법적인 자금으로 위장시키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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