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집' 개소식 열려 > 사회

1.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이태원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집' 개소식 개최.
2. 별들의집은 세 번째 이전, 희생자 159명의 생존 모습 사진과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로 장식.
3. 유가족들은 특조위 조사 협조를 위한 준비 작업 등을 2차 임시 기억소통공간에서 진행할 예정.
4.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추모 공간에 있는 느낌이 2년 동안 투쟁 과정과 같다고 전하며 사진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

[설명]
10일 서울 종로구에서 이태원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집'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 태원참사의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가 함께하며, 희생자 159명을 상징하는 별들의집은 사진과 메시지로 장식되었다. 유가족들은 이곳에서 특조위 조사 협조를 위한 준비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위원장은 2년간의 투쟁 과정을 현장에서 느낀다고 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용어 해설]
이태원참사: 1994년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159명의 사망자를 낸 참사.
특조위: 특별조사위원회의 준말로, 특정 사안에 대해 다양한 관련 당사자를 포함하여 조사하는 조사 기관.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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