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주민 수 2년 연속 최다 기록...근로자도 역대 최다 증가 > 사회

1.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2년 연속 최다인 246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 외국인근로자 수는 작년에만 6만7천 명 증가하여 2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3. 서울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서 외국인주민 수가 7% 이상 증가했으며, 수도권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
4. 경기도가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각 시군구별로는 경기도가 상위를 차지했다.

[설명]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2년 연속으로 최다를 기록하며 246만 명으로 총인구의 4.8%를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수도 작년에만 6만7천 명이 증가하여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경기도가 가장 많았고, 시군구별로는 경기도의 안산, 화성, 시흥, 수원, 부천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용어 해설] 외국인주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 외국인근로자: 외국인 출신으로서 한국에서 일하는 근로자, 수도권: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을 포함하는 수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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