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사망자의 심리부검 결과와 경고신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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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27 20:20 댓글 0본문
1. 자살 사망자의 96.6%는 사망 전 경고신호를 보였으나 주변에서 인지한 비율은 23.8%에 그쳤다.
2. 자살 사망자들의 스트레스 중 장년기는 직장 동료 문제와 사업 부진, 청년기는 실업자 비율이 높았다.
3. 자살을 떠올리는 '자살 사고'를 경험한 사람은 56.3%이며, 우울증 및 불면증도 많았다.
[설명]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표한 자살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7%가 사망 전 경고 신호를 보였지만, 이를 주변에서 인지한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특히 장년기와 청년기 자살자들은 경제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겪었는데, 실업자 비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자살을 고민하는 경험과 정신 건강 문제 역시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자살 예방 정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자살 심리부검: 자살 사망자의 가족 진술과 고인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담을 통해 심리와 행동을 파악하고 자살의 원인을 추정하는 조사 방법.
- 우울증: 기분이 지속적으로 좋지 않고 항상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정신 질환.
- 경고신호: 자살 위험이 높은 사람이 내보내는 행동이나 발언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알린 표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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