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경기도 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대 > 사회

1.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975개교에서 늘봄학교가 시작됩니다.
2. 총 6000여 개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초등교 1학년 5만7716명이 있습니다.
3.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늘봄교실은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점시설 기관과 지자체 돌봄기관과 연계됩니다.

뉴스 내용 :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새 학기를 맞아 경기도 내 97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4일부터 22% 학교에서 시작되고, 5일에는 90% 이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초등교 1학년 5만7716명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총 6000여 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늘봄교실은 오후 7시까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생이 원하면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점시설 기관, 지자체 돌봄기관 등과 연계해 참여하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한 늘봄학교 이후 시간에는 방과후학교연계형(틈새) 돌봄, 선택형 방과후 학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시작 날짜가 달라 학교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수요조사를 통해 1년 동안 질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한시적 정원외기간제교사 95%를 채용했습니다. 끝으로 도교육청은 교육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적의 늘봄학교 운영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
무료로 운영되는 늘봄학교 - 학생들에게 비용 없이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
거점시설 기관 -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시설,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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