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 > 사회

1. 강원도 춘천시와 횡성군이 환경부 주관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 사업을 선정.
2. 이를 통해 국비 753억원을 확보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할 예정.
3. 바이오가스로 전력 및 수소를 생산하고, 수영장 및 친환경 에너지 타운에 공급할 계획.
4. 이번 사업을 통해 연 55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며, 강원도의 에너지 자립 및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뉴스 전체 내용 :
강원도 춘천시와 횡성군이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53억원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전력 및 수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수영장 및 친환경 에너지 타운에 공급될 예정이며, 연 55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에너지 자립 및 환경 보전에 큰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 강원으로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바이오가스 : 유기물을 분해하여 생산되는 가스로,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활용됨.
- 유기성 폐자원 : 유기물로 이루어진 폐기물로서, 대부분 음식물 쓰레기나 동물 분뇨를 포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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