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동자 파업 결정 > 사회

1.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오는 31일부터 전면 파업 결정
2. 공공병상 축소 저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요구
3. 정부의 가짜 의료개혁에 반발하는 파업 움직임

[설명]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9차 임시 대의원회에서 오는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업은 사측과의 교섭에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결과로 나온 것입니다. 노조는 정부의 가짜 의료개혁에 반발하며 공공병상을 더 축소하지 말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 노동자들은 파업으로 정부와의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공공병상: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치료 공간
- 의료대란: 의료 서비스 제공이 중단되거나 부족하여 의료 환경이 악화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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