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피해가족 연합회, 다음주 대북 전단 살포 예정 > 사회

1. 납북자피해가족 연합회가 다음주 파주에서 대북 전단 10만장을 살포할 예정이다.
2. 전단에는 일본인 납북 피해자와 한국인 고교생 납북자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3. 회장은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 관계에 긴장감을 준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설명]
납북자피해가족 연합회가 다음주 파주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단에는 일본인 납북 피해자와 한국인 고교생 납북자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납북자 문제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회장은 남북 관계에 오히려 긴장감을 준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에 대화 요구와 대남방송 중단을 먼저 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관할부처들은 대북 전단 살포로 인한 도민 안전 우려로 접경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제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납북자 : 북한에 의해 납치된 사람
대북 전단 : 북한으로 전단을 날리는 행위
대화 요구 : 북한에 대화를 요청하는 것
대남방송 : 남한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태그]
#NorthKorea #납북자 #대북전단 #남북관계 #파주 #도민안전 #대화요구 #납북피해자 #고교생납북자 #위험구역 #접경지역 #통일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