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생 휴학 승인 권한 대학에 부여 > 사회

1. 교육부, 의대생 휴학 승인 권한을 대학 자율로 전환
2. 내년 수업 복귀를 전제로 휴학 승인 기존 입장 뒤집어
3. 대한의사협회 등, 휴학 승인에 긍정적 반응
4. 대통령실, 개인 사유 휴학 승인 권한 강조

[설명]
정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승인 권한을 대학의 자율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에는 내년 수업 복귀를 전제로 휴학을 승인하는 입장이었으나, 이를 뒤집어 대학이 학생들의 휴학 사유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등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의대생들은 약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은 개인 사유로의 휴학 승인 권한을 주지만, 동맹 휴학은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휴학 승인: 잠시 수업을 중단하고 복학하기 위해 대학이 학생에게 허락하는 절차
- 의대생: 의학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 자율 판단: 스스로 판단하거나 결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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