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30만 명분 마약류 밀반입…국내 유통 혐의 4명 구속 > 사회

1. 필리핀에서 30만 명분의 마약류를 밀반입하고 국내에 유통한 30대 남성과 유통·운반책 등 4명이 적발됨.
2. 구속된 A(33)씨는 필리핀에서 마약류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 B(45)씨는 유통책, C(21)씨는 운반책으로 조사됨.
3. 경찰은 마약류 가운데 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마약류를 압수하고, 범행을 주도한 총책 등을 추적 중입니다.

[설명]
서울 강남경찰서가 필리핀에서 수입한 30만 명이 투약 가능한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4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는 가족여행을 가장해 필리핀으로 여행 중 마약류를 밀반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B 씨는 유통책으로, C 씨는 마약을 운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인물을 추적하고 범죄 수익금의 흐름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마약류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용어 해설]
- 마약류: 중추신경을 억제하거나 자극하는 효과를 가진 약물, 흔히 대마, 해로인, 코카인 등을 포함
- 운반책: 마약류를 운반하거나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
- 구속 송치: 범죄 혐의자를 법정에 인도하여 구속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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