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 무전공 확대로 변화 예상되나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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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2-04 18:05 댓글 0본문
1. 대학 총장의 77%는 무전공 도입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미 무전공 제도를 운영 중인 대학의 77%는 선발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2. 대학 총장들은 '학문 편중 및 전공 쏠림'을 우려하며, 반발과 협의, 일률적 적용의 어려움 등도 우려사항으로 제기했다.
3. 교육부의 재정 지원 압박으로 대학들이 무전공 도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4. 대학 입시에서는 무전공 학과의 확대로 학종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문과침공'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용어 해설]
1) 무전공: 대학이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이들이 2학년 때 학점과 상관없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
2) 재정 지원 사업의 인센티브: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전공 모집 비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
3) 학종: 학생부 전형의 일종으로, 전공적합성을 우선 고려하는 입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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