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세계 최초 탄소중립 아파트 준공...수소 시범도시 완료 > 사회

1. 울산에서 전국 최초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10.5㎞ 수소 공급배관이 연결됨.
2. 수소를 활용한 '탄소제로 아파트'인 율동 위드유 아파트 437가구가 준공됨.
3. 수소 시범도시는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지속적인 수소 기반 확충 계획 있음.
4. 시는 국비 147억 5000만원을 포함한 295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8년까지 울산형 수소 도시 조성 계획.

[설명]
울산에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아파트인 율동 위드유 아파트가 새롭게 준공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울산시는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10.5㎞에 걸친 수소 공급배관 연결로 수소충전소 2기와 수소 열병합발전소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율동 위드유 아파트는 세계 최초의 탄소제로 아파트로, 도시가스비의 70% 수준인 난방비를 수소를 이용해 낮출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2028년까지 추가 사업을 통해 수소 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국비를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용어 해설]
- 탄소제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운영되는 제로 에너지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 열병합발전소: 열과 전력을 병합하여 동시에 발생하는 발전소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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