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망: 뜨거운 여름 끝나가나? 열대야 해소 기미 > 사회

1. 기상청, 한반도에 건조한 바람으로 더위 꺾이는 예보.
2. 서울 등 대부분 지역, 열대야 해소 예상 밤 최저기온 24도 전망.
3. 습도 10% 상승 시 1도 더워지는 '체감온도' 관련 설명.
4. 북태평양·티베트고기압 등 3대 요인 약화로 무더위 수그러들 가능성.
5. 태풍 '산산'으로 인한 동풍 강화로 서울 등 서쪽 더워질 것 예상.

[설명]
기상청이 건조한 바람이 불어와 한반도에 뜨거운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4도로 열대야가 해소될 전망이며,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1도 더위를 느낀다는 '체감온도' 개념이 소개되었습니다. 북태평양·티베트고기압 등 3대 요인의 약화로 무더위가 수그러들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태풍 '산산'으로 인한 동풍의 강화로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이 더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열대야: 밤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
- 체감온도: 습도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온도.
- 북태평양·티베트고기압: 기압이 지배하는 지역에 따라 이름 붙인 기압 대류.
- 태풍 '산산': 태풍 이름으로, 동북 태평양에서 발생한 한국을 관통하는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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