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사 역량강화 모델 도입, 초등학교 교사에 한정되지만 추후 전면확대 예정 > 사회

1.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수습 교사제가 내년 3월 시범 도입된다.
2. 대전, 세종, 경기, 경북 교육청에서 140명이 수습 교사로 채용되어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 수습 교사들은 초등학교 교사만 대상이지만 앞으로 중·고교 교사도 적용될 예정이다.
4.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 도입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흔하게 사용되는 방식이다.

[설명]
새로운 수습 교사제가 도입되어 기간 제 교원인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칠 수 있게 됐다. 대전, 세종, 경기, 경북 교육청에서 140명이 초등학교 교사로 선발되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수업, 상담, 민원 처리 등 업무 능력이 향상되고, 교육 현장에 새로운 교사를 효율적으로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도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지만 향후 중·고교 교사에게도 적용될 예정이며, 수습 교사의 역할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수습 교사제: 신규 교사들이 발령을 받기 전에 현장에서 6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치는 제도
-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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