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대화방에서의 딥페이크 문제 확산, 피해자들 미성년자와 군인도 포함 > 사회

1. 딥페이크 영상을 편집해 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이 증가하며 여성 대상 성희롱 사건 발생.
2. 수천 명 참여하는 대규모 대화방 발견, 여성 정보 공유 및 딥페이크 영상 제작까지 이뤄지는 사례.
3.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며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 신고 297건, 피의자 중 73.6%가 10대로 조사됨.

[설명]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여성 대상 성희롱 사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로는 여학생과 미성년자뿐만 아니라 교사와 군인까지 포함돼 파문을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올해 전국에서 297건의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 신고가 접수됐으며, 피의자 중 73.6%가 10대임이 밝혀졌습니다.

[용어 해설]
1. 딥페이크: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인공적으로 합성된 영상 또는 음성.
2. 텔레그램: 인터넷 메신저 서비스로, 사용자 간의 암호화된 메시지 전송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3. 성희롱: 성적 차별이나 모욕으로 인한 상대방의 불편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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