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국보다 먹기 안전한 멜조림" 제주 음식점에서 식용으로 낚시 미끼용 멸치 판매 > 사회

1. 제주 음식점에서 멜조림에 사용되는 멜국의 식용으로 낚시 미끼용 멸치가 판매되고 있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끼용 멸치 28톤을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도 음식점 4곳과 소매업체 등 8곳에 공급한 유통업체를 적발했다.
3. 미끼용 멸치는 검역 신고만 하고 유해 성분 검사를 받지 않아 식용 멸치와 쉽게 혼동될 수 있다.
4. 식약처는 미끼용 냉동 멸치를 구입한 음식점 등에 반품하거나 폐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용어 해설]
1) 멜국: 제주에서 잡힌 큰 멸치로 만든 토속음식.
2) 미끼용: 낚시에서 사용되는 어미를 유인하기 위한 먹이.

#Jeju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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